슈퍼푸드 비타민 C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C의 효능 및 생리적 기능
비타민C는 빛과 열, 물과 산소에 쉽게 파괴되는 아주 민감한 물질입니다.
가능한 공기와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찬 곳에 보관하며,
조리할 때는 잘게 썰지 않고 짧은 시간에 끝내야 파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괴혈병을 예방하며,
섭취 후 위 속에서 즉시 녹아야만 음식물에 의해 생기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 각종 만성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줍니다.
또한, 피부와 잇몸 건강을 도와주고, 노화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인지능력과 기억력 유지에 효과적이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C 결핍증
체내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세포간 물질과 콜라겐 합성이 어려워집니다.
그 영향으로 모세혈관이 쉽게 파열되고 출혈이 생기며,
면역 기능 감소, 상처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괴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잇몸 부종 및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피로, 소화장애,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코올 또는 마약 중독자에게서 종종 발견됩니다.
일일 권장량
권장 섭취량은 100 mg이고,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75mg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하루 1,000mg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잉되면 설사가 동반될 수도 있고, 구리의 체내흡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비타민C가 함유된 대표 식품
붉은 피망, 파프리카, 딸기, 레몬, 시금치, 연근, 브로콜리, 감귤
슈퍼푸드 비타민C의 효능과 생리적 기능, 결핍증과 일일 권장량, 대표식품 8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 비타민 보조제를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굳이 약으로 비타민을 섭취하기 보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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